반응형
수술하고 한참 입원 중일 때
아빠한테 전화로
"딸 암요양병원이라는 게 있다는데
한 번 알아보는 게 어때?"
라는 제안을 받았다
그 말을 처음 듣자마자 들었던 것은
거부감이었다
봉사활동이나 할아버지를 이유로
방문해본 적 있는 요양병원에 간다는 게
너무너무 싫었기 때문이다

일단
이맘때 나는 병원생활에 질려가고 있었다
독립된 내 공간이 없고
여러 명이 같은 화장실을 쓰고
옆자리 아주머니는 시끄럽고
침대 밖으로 움직이려면 신발은 신어야하고
평생 맞을 주사를 다 맞은 것 같고
등등
편안하고 익숙하고
조용한 내 집에서
휴식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다
하지만
엄마아빠가 멀리 떨어져있는 상황에
식사 준비가 어렵고
생각보다 시설이 괜찮다는 설득에
조금씩 찾아보기 시작했다
결론적으로는 다녀오길 정말 잘 했다고
생각했던 요양병원 찐후기
넘쳐나는 정보에 진솔한 후기 하나가
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알기에
암 수술 후 요양병원 선택과정부터
솔직하게 써보겠다!

우선 내가 선택한 요양병원은
일산 정발산 옆에 위치한
차연요양병원이었다
좋았던 점, 불편했던 점
요양병원 프로그램
추천 비추천까지 정리해 볼 예정!
반응형
'난소암 병원가기 > 수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3] 암 요양병원 3 - 요양병원 가기 싫었던 사람의 후기/ 차연요양병원 (0) | 2025.02.05 |
|---|---|
| [2] 암 요양병원 2 - 어디로 가야하나요/ 요양병원 선택 팁/ 요양병원의 모든 것 (0) | 2025.01.20 |
| [5] 난소암 수술 회복기 5 - 퇴원 준비 과정/ 수술 후 외래 예약 (4) | 2024.12.05 |
| [4] 난소암 수술 회복기 4 - 드디어 밥 먹는다 (0) | 2024.11.04 |
| [3] 난소암 수술 회복기 3 - 가스 나와라 (3) | 2024.10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