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소암 병원가기/수술

[1] 암 요양병원 1 - '이 나이에 요양병원을 가?'라고 생각했던 때

암냠얌 2025. 1. 15. 10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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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하고 한참 입원 중일 때

아빠한테 전화로

"딸 암요양병원이라는 게 있다는데

한 번 알아보는 게 어때?"

라는 제안을 받았다

 

그 말을 처음 듣자마자 들었던 것은

거부감이었다

 

봉사활동이나 할아버지를 이유로

방문해본 적 있는 요양병원에 간다는 게

너무너무 싫었기 때문이다

 

 

일단

이맘때 나는 병원생활에 질려가고 있었다

 

독립된 내 공간이 없고

여러 명이 같은 화장실을 쓰고

옆자리 아주머니는 시끄럽고

침대 밖으로 움직이려면 신발은 신어야하고

평생 맞을 주사를 다 맞은 것 같고

등등

 

편안하고 익숙하고

조용한 내 집에서

휴식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다

 

하지만

엄마아빠가 멀리 떨어져있는 상황에

식사 준비가 어렵고

생각보다 시설이 괜찮다는 설득에

조금씩 찾아보기 시작했다

 

결론적으로는 다녀오길 정말 잘 했다고

생각했던 요양병원 찐후기

 

넘쳐나는 정보에 진솔한 후기 하나가

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알기에

암 수술 후 요양병원 선택과정부터

솔직하게 써보겠다!

 

 

우선 내가 선택한 요양병원은

일산 정발산 옆에 위치한

차연요양병원이었다

 

좋았던 점, 불편했던 점

요양병원 프로그램

추천 비추천까지 정리해 볼 예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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