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소암 병원가기/수술

[3] 난소암 수술 회복기 3 - 가스 나와라

암냠얌 2024. 10. 21. 17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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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는 거 쓰기 전에

꼭 거쳐야하는 과정이 있으니

 

바로바로

가스가 나오는 것..!

방구야 나와라...!!

 

아프고나니 새삼 느낀 것은

사람이 먹고 자고 싸는 게

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..

 

수혈

 

엄마가 오전 중에 가고

오후에는 당일 피검사 결과에 따라

수혈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

 

피검사, 혈전방지 주사 등등

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 하는

일정들이 있는데

 

그런 것들은 퇴원까지 다 쓰고

한 번에 기억나는 대로

정리해보겠다

😃

 

 

 

 

 

 

헌혈은 해본 적 있는데

수혈은 처음이라..!

 

수혈하는 중에 알러지 반응으로

간지럽거나 열이 나거나 하는

몸의 반응이 있을 수 있어서

 

간호사 선생님께서 피 들어가는 속도

조절 하시면서 몸 상태도 같이

체크해주신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는 다행히

별다른 반응이 없었어서

수혈하면서도 걷기운동 열심히 했다

 

 

이맘때 고민은

선생님들이 열심히 걷는다고

칭찬 많이 해주시는데도

가스가 안 나온다는 것ㅠㅜ

 

진짜 나만큼 부지런히 걷는 사람

또 없다 생각했었는데

 

뭔가 아래쪽에서 부글부글하긴 했으나

다인실에 낯선 환경이

괄약근을 계속 긴장시키는 느낌이었다..ㅎㅎ

 

보호사님이 주신 꿀팁으로는

무리하지 않는 선에서

조금 빠르게 걸어보는 것!

 





 

수혈 다 하고는

알부민도 맞았다

 

예전에 할아버지 편찮으실 때

맞으시는 거 보고

이름만 알고 있었는데

 

나도 이걸 맞게 되다니..

정말 감회가 새롭다 ㅎ

 

 

 

 

 

 

보호자가 가면 이렇게

보호자 침대를 빼주신다

 

처음엔 휑 했는데

갈수록 넓고 쾌적하게 느껴졌다..ㅎㅎ

 

 

그리고 이 날 밤 잠들고

다음날 새벽
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

가스 등장!!!

🌬️🌬️🌬️

 

혹시 착각한걸까 싶어서

여러 번 나오는 것을 확인 후에

간호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

바로 미음 식사 시작했다

ㅎㅎ

 

다음편에는

진짜 먹는 이야기로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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