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소암 병원가기/수술

[4] 발등에 불 떨어진 외래 예약/국립암센터 난소암 외래/갑작스러운 입원/응급입원 - 20대 난소암

암냠얌 2024. 2. 3. 13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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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예약은

급한 마음과 달리 빠르게 되지

않는다는 것을 깨닫고

 

급하게 다른 3차 병원

외래를 예약했다

 

대학병원 외래라고 하면

한 달가량은 걸릴 것이라는 인상이 있었는데

 

다행히

바로 다음주 월화수 각각

- 국립암센터

- 부천성모병원

- 강남세브란스

 

난소암 진료 외래를 잡았다

 

 

 

 

 

다른 병원을 간다

= 진료의뢰서가 다시 필요하다

 

부천성모병원에서 받아온

진료의뢰서

 

외래 예약 관련해서는

정보 공유 형식으로

다시 써볼 예정..!

 

 

 

혹여 다른 병원도

수술 예약이

서울성모보다 더 늦는 상황일까봐

 

빠르다면 부천성모도

고려해보자 싶어서

(물론 서울로 가라고 보냈지만..ㅎㅎ)

 

 진료의뢰서 받는 중에

직접 방문으로 외래도 잡고 왔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러다가 진료카드 수집가가 되겠어

ㅋㅋㅋㅋ

 

 

그렇게 서류를 준비하고

침착한 척 주말을 보내고

 

첫 번째 외래 예약인

국립암센터 진료 보러 처음 간 날

 

 

 

난소암 명의 대가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

유명한 박상윤 선생님이어서

진료가 어렵거나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

 

홈페이지에서 외래예약할 때

가장 빠른 시간으로

자리가 있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병원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고

사람이 굉장히 많아서

아주 정신없게 느껴졌는데

 

도착했다는 등록을 하고

몸무게, 체중 측정하고

기다리면 순서에 맞춰서 진료실로 들어간다

 

 

선생님이

두 개 진료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

진료하는 방식이 굉장히

신기했던 기억이 난다

 

 

박상윤 선생님이

내 영상검사 기록을 주르륵 보시다가

어떤 한 시점에서

짧은 들숨과 함께 나를 딱 쳐다보셨는데

 

그때 든 확신

'음.. 암이 맞군'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국립암센터라서 그런지

다른 병원과 다르게

암이 맞다고 확실하게

이야기해 주시기도 했다

 

대신 난소암 종류가 엄청 많은데

그중 어떤 암인지는 확실히는

수술을 해봐야 안다고..!

 

 

병원 한 번 다녀왔으니까

엄마아빠는 안 가고

호롤로이랑만 같이 갔는데

 

이번에도

선생님이랑 엄마아빠랑

전화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

이야기 나누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암이라는

확신도 주고

 

빨리 수술해야 한다고

반복해서 이야기하시고

 

이야기와 맞게 바로 입원시키시는

모습에 믿음이 확 생겼던 것 같다

 

 

아무튼

화요일 수요일에 있던 외래는

취소하게 된

 

응급입원 엔딩..!!!

 

다음 편에 본격적으로

수술준비 이야기를 해보겠다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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